[뉴스현장] 박수홍, 검찰청사서 부친에 폭행당해 병원 이송<br /><br /><br />지난해 4월, 방송인 박수홍 씨가 횡령 등의 혐의로 형과 형수를 고소한 바 있는데요.<br /><br />박수홍 씨가 어제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부친에게 폭행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사건 내용, 김성수 변호사와 짚어봅니다.<br /><br /> 방송인 박수홍씨가 자신의 출연료 및 계약금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하면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. 어제 박수홍씨가 검찰 대질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. 어떻게 된 건가요?<br /><br /> 많은 사람이 보는 상황에서, 검찰 조사 중에 벌어진 충격적인 상황인데요. 이렇게 되다 보니, 박수홍씨 아버지의 처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. 조사 당시 폭행 등이 이뤄졌을 때, 처벌은 어떻게 됩니까?<br /><br /> 지금 박수홍씨의 아버지는 형이 아닌 자신이 모든 자산관리를 해왔다,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데요. 일각선 이른바 '친족상도례'를 악용하려는 게 아니냐,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. '친족상도례'가 뭔지, 박씨의 아버지가 이렇게 주장을 하는 이유는 뭔지, 함께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사실, 이번 사건 외에도, 최근엔 재산을 놓고 가족 간 법정 다툼, 나아가서 범죄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. '친족상도례'가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다, 이런 지적도 나오거든요. 변호사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다음 사건 짚어봅니다. 지난 4월, 40대 남성이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이 남성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왔는데요. 우선, 사건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.<br /><br /> 검찰은 이 남성에 대해서 사형을 구형했는데요. 1심 재판부의 선고 내용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피의자는 검찰 구형 결심공판 당시에 "모친을 잃은 슬픔 등 때문에 약물을 복용했다"면서 이성적 판단이 어려웠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. 이 주장은 어떻게 보세요. 감형을 노린 걸까요?<br /><br /> 2014년 선임병들의 지속적인 가혹행위로 사망한 고 윤 일병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, 최종 패소했습니다. 대법원판결 내용 짚어보기에 앞서서요. 이 사건, 어떤 내용입니까?<br /><br /> 군 당국이 당시에 윤 일병 사인을 '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에 따른 뇌 손상'이라고 밝혔고 논란 이후 폭행에 의한 사망으로 변경한 바 있죠. 유족은 이를 '은폐 의혹'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. 그런데 대법원 원심판결을 '심리불속행'으로 확정했어요. 이게 어떤 의밉니까?<br /><br /> 대법원판결에 대한 유족의 입장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2014년 윤 일병 사망 이후 2년여만인 2016년에 가해자들에 대한 최종 판결이 있었는데요. 당시 어떤 판결이 나왔었는지 궁금한데요?<br /><br />#박수홍 #횡령혐의 #법정공방 #대질조사 #손해배상소송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